그랜드 하얏트 서울, ‘핫 초콜릿·초콜릿 퐁뒤’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로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핫 초콜릿’과 ‘초콜릿 퐁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갤러리에선 핫 초콜릿과 디저트 퐁뒤 주재료로 프랑스산 최고급 발로나 초콜릿을 사용해 초콜릿 특유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핫 초콜릿은 색다른 플레이팅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초콜릿 뚜껑과 커다란 초콜릿 막대 볼이 담겨 나온 유리잔에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부으면 그 열기가 초콜릿을 녹여준다. 막대로 저어준 후 함께 제공된 에그 타르트와 먹으면 더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초콜릿 퐁뒤는 마카롱, 버터쿠키 등 15종 프랑스 과자 및 과일꼬치와 뜨거운 초콜릿 볼로 이뤄졌다. 디저트는 한국 전통 보석함에서 착안한 특색 있는 디자인 용기에 담겨 제공된다. 초콜릿의 단 맛이 새콤한 과일 및 디저트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준다.

10m 높은 천고와 아름다운 전망이 돋보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갤러리’는 호텔 곳곳 다양한 예술작품과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로비 라운지 공간이다. 시간에 따라 애프터눈 티 및 타파스 뷔페, 커피, 와인 등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 및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갤러리 겨울 메뉴 핫 초콜릿과 초콜릿 퐁뒤는 이날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핫 초콜릿 가격은 1만9000원, 초콜릿 퐁뒤 가격은 4만5000원이다.

동아닷컴 박지수 기자 jis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