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銀, 연리 2.7% 6개월 정기예금 특판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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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여자프로농구단의 팀 명칭을 확정한 기념으로 6개월에 연 2.7%의 금리를 주는 정기예금 특판 상품 ‘OK읏샷!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특판 예금은 여자프로농구가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점에 착안해 예치 기간을 6개월로 뒀다. 총 1000억 원 한도로 판매되며 투자 금액 제한은 없다. 연 2.7%의 확정금리(세전)를 제공한다.

올해 여자프로농구단 후원에 나선 OK저축은행은 여자프로농구단 팀명을 ‘OK저축은행 읏샷’으로 정했다. OK저축은행의 마스코트 ‘읏맨’에서 따온 것으로 ‘긍정의 샷’ ‘승리의 샷’ 이라는 뜻을 담았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OK저축은행은 남자프로배구 꼴찌 팀을 우승까지 이끌어온 성공 DNA가 있다. 읏샷 농구단도 최정상 팀으로 발돋움하길 바라는 응원의 차원에서 상품을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ok저축은행#정기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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