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졀컬렉션, 유니크한 디자인의 ‘파시에티티 악어백’ 론칭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2일 13시 51분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쳐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쳐
특수피혁가방 전문업체 ㈜트레졀컬렉션(대표 차승희)이 3일 오전 홈쇼핑을 통해 파시에티티(Pasietiti) 악어백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GS홈쇼핑 쇼호스트 이진아의 ‘똑소리 원더샵’을 통해 선보이는 파시에티티 악어백은 ‘벨’백으로, 라스베가스 SourceDirect 전시회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디자인을 모티브로 했으며, 보다 대중적인 무드를 가미해 제작됐다.

최근에는 벨백과 레아백이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80회 방송분에서 소품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극중 윤지영(이인혜 분)이 시어머니인 임은자(윤미라 분)와 최경신(우희진 분)에게 예단으로 파시에티티 백을 선물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 것.

㈜트레졀컬렉션 관계자는 “라스베이거스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은 파시에티티 디자인을 보다 대중적인 스타일로 변형해 GS홈쇼핑서 론칭하게 됐다”며 “유니크한 디자인과 특수피혁이라는 희소성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트레졀컬렉션은 2017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우수 중소기업에게 부여하는 하이서울브랜드기업 패션부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차승희 대표는 지난 6월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드상 시상식에서 개발혁신 부문과 신제품 개발 부문, 제품혁신 부문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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