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이 6일 중국 창춘의 한 호텔에서 중국 지린성 바인차오루 서기와 금융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중국 지린(吉林)성 정부와 금융 협력을 확대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중국의 ‘일대일로(육상과 해상 실크로드)’ 정책을 비롯해 창춘, 지린, 투먼을 연결하는 ‘창지투’ 지역 개발에 대한 금융업무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6일 지린성 정부 주최로 열린 ‘국제 금융합작 교류회’에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북한 개방이 본격화되면 북한과 중국 접경 지역에서 중추적인 금융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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