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대전 전시장 리뉴얼 오픈… 차별화된 콘셉트 적용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4월 19일 1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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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는 19일 ‘BMW 대전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전시장 운영은 공식 딜러인 코오롱모터스가 담당한다.

충남 지역 거점 전시장으로 세종과 논산, 공주 등 인근 도시 접근성이 우수하며 획일화된 기존 전시장과 달리 브랜드 성격에 따라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연면적 약 343평, 지하 1~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고 차량 전시는 총 10대까지 가능하다.

1층은 리셉션과 차량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고 소비자를 위한 이세타 바(Isetta Bar)와 핸드오버 존으로 꾸며졌다. 2층은 7시리즈 등 플래그십 모델을 위한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와 고성능 브랜드 M존 등 각 공간이 차별화됐다. 또한 리뉴얼을 통해 정문 위치를 소비자 동선에 맞춰 변경했다.
BMW코리아는 이번 대전 전시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차량 계약자를 대상으로 골프레슨 이벤트를 진행하고 소셜미디어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호텔 디너 식사권(2인), BMW 골프백, 커피 음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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