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렉서스, 에어 케어 캠페인 진행… 부품·공임 10% 할인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3월 5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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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코리아는 5일부터 24일까지 봄맞이 ‘프레쉬 에어 위크(Fresh Air Weeks)’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전국 도요타 및 렉서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어컨 필터를 비롯해 에어 케어와 에어 클리너 부품 및 공임에 대해 10% 할인이 제공되며 에어컨 점검과 차량 실내소독 서비스가 무료로 이뤄진다.

특히 에어 케어는 에어컨 유닛 내 증발기인 에바포레이터를 내시경을 촬영하고 부식위험이 없는 순정 세정제로 에버포레이터를 세척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차량 유상점검 및 타이어(공식부품)에 대해 10% 할인이 지원되고 브레이크 패드 무상점검도 실시된다. 20만 원 이상(렉서스 30만 원 이상) 유상 수리를 받은 소비자에게는 룸 스프레이(렉서스는 디퓨저)가 제공된다.

여기에 ‘프리우스 TRD 에디션’ 부품 30% 할인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TRD(Toyota Racing Development)는 도요타 전문 튜닝 브랜드로 글로벌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도요타 레이스카 튜닝과 개발을 담당한다. 이번에 할인이 적용되는 부품은 모터스포츠 기술이 더해진 제품으로 알로이 휠과 엠블럼, 리어범퍼 등으로 구성됐다.

렉서스의 경우 ‘NX300h 에어로 패키지’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된 부품으로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도요타코리아 관계자는 “미세먼지 이슈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도요타와 렉서스는 소비자들의 효과적인 차량 관리를 위해 이번 서비스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브랜드의 꼼꼼한 차량 케어 서비스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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