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신입사원,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 투입… 연탄 4000장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월 8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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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올해 신입사원 30여 명이 지난 6일 대전에서 소외계층 가정 10가구를 방문해 연탄 4000여 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8년 신입사원들은 올해 상반기 진행되는 직무교육과 OJT교육에 앞서 약 3주간 기본소양과 경영철학 이해를 위한 입문교육을 받는다. 또한 이 기간 개인 성장 비전을 정립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018년 신입사원들은 회사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투입될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사회구성원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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