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뷰티클로, 천연화장품 사면 나눔실천이 저절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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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천연화장품을 구매하는 것만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눈길을 끈다.

서울시와 SBA를 통해 판로를 확대해 가고 있는 ㈜뷰티클로가 메이커스위드카카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천연재료를 활용한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뷰티클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인 SBA의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동안 뷰티클로는 동물보호 협회인 ‘카라’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달 1일 나눔의 집과 협약을 맺은 뷰티클로는 29일까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나눔의 집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딜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딜을 통해 뷰티클로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나눔의 집에 기부된다.

한편 뷰티클로 인기 상품은 노니 프레쉬 밸런스 스킨토너 대용량, 알로에 센텔라 베라젤 대용량 등이다. 2017년 하이서울브랜드 우수 기업에 선정될 만큼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카카오 메이커스 딜의 경우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어 앙코르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뷰티클로 이원주 대표는 “사회공헌을 잘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꼽히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창업하기 전부터 어린이재단 후원 및 후원회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었다”고 기부의 배경을 전했다. 이어 “기부 금액의 크고 작음과 상관없이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서울산업진흥원#뷰티클로#천연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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