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지병 있어도 나이 많아도… 간편 심사 하면 건강보험 가입 ‘끝’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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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중장년층 위해 가입 문턱 낮춘 ‘꼭 필요한 건강보험’

‘100세 시대’의 다른 말은 ‘유병장수 시대’다. 평균 수명은 늘었지만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은퇴 후 고정 수입이 없는 경우 의료비는 노후의 가장 큰 부담이다. 나이가 많거나 지병이 있으면 보험 가입이 쉽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도 많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다국적 생명보험사인 AIA생명 한국지점은 이런 고객들을 위한 간편 심사 건강보험 ‘(무배당)꼭 필요한 건강보험’을 판매 중이다. 지병이 있거나 나이가 많아 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장년층에게 가장 필요한 상품이다.

이 보험은 지병이나 수술 병력이 있어도 3가지 질문으로 구성된 간편 심사를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요건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또는 수술을 했거나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은 적이 없을 것 △최근 2년 안에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했거나 수술한 경력이 없을 것 △최근 5년 안에 암 진단을 받아 입원했거나 수술한 이력이 없을 것이다.

AIA생명은 “보험 소외 계층의 가입 문턱을 낮춰 2012년 출시 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무배당)꼭 필요한 건강보험’은 4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0년 갱신형 상품으로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AIA생명 콜센터에서 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성민 기자 min@donga.com
#aia#100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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