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현대캐피탈, 고객 자금 상황에 맞춰 상환방식 선택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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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국내 중고차 할부 금융 시장 규모는 4조2000억 원이었다. 최근 5년간 시장의 연평균 성장 폭은 8.8%에 이른다. 중고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자 카드회사 등 새로운 플레이어가 ‘디지털’을 앞세워 온라인 중고차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기존 시장을 대부분 점유하던 캐피털사는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현대캐피탈은 전국에 있는 주요 중고차 매매상사 62곳과 상생협약을 체결해 중고차 시장 신뢰 회복 및 활성화에 나섰다. 고객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중고차 금융을 이용할 수 있고, 허위 매물로 인한 피해도 줄일 수 있다.

소비자들은 현대캐피탈 협약 매매상사를 통해 오프라인 또는 모바일로 할부 금융을 신청할 수 있다. 24시간 서류 제출 없이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대출한도를 조회할 수 있고, 대출 신청 후엔 15분 이내 대출 약정과 실행까지 완료할 수 있다.

고객 자금 상황에 따라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3개월 거치, 원금 30% 만기 일시상환 등 상환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을 하는 경우 12개월 할부를 하면 무이자, 36개월과 48개월 할부 땐 최저 연 3.9% 금리가 적용된다. 최고 금리는 연 7.9%다.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차량 구입 후 5개월 내(주행거리 5000km 미만) 문제가 있을 경우 무료로 수리를 해주는 ‘중고차 무료보장 서비스’와 14일 이내 수리가 불가능한 결함이 발견됐을 때 차량 매각 손실액을 보상해주는 ‘차량교체 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방문했을 때 매매상사와 미리 얘기해둔 차량이 없거나 안내받은 정보와 다를 경우 10만 원을 보상해주는 ‘헛걸음 보상제’도 도입했다.

9월엔 중고차 검색 서비스인 ‘중고차 실매물 검색’을 열었다. 고객이 원하는 차종과 모델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현대캐피탈이 직접 인증한 차량과 제휴 중고차 업체들의 실제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중고차 구매에 필요한 금융상품을 바로 검색해 선택할 수도 있다. 차량 검색 시 ‘리스’, ‘무이자’, ‘카드결제’ 등 옵션을 선택하면 해당 상품으로 이용이 가능한 차종을 검색해 준다. 협약을 맺은 62곳은 현대캐피탈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유현기자 yh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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