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계좌한눈에’ 19일부터 농협·수협 등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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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2월 18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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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 캡처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 캡처
본인 은행계좌를 한눈에 조회하고, 활동하지 않는 계좌를 잔고 이전·해지할 수 있는 '내계좌한눈에'가 19일부터 서민·상호금융 기관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내계좌한눈에' 서비스는 1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민·상호금융기관의 금융회사 계좌 현황을 일괄 조회하고 흩어져있는 각 권역별 금융정보(보험, 카드, 대출)를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서 서민·상호금융기관은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신협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다.

또한 내년 2월부터는 모바일 앱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내계좌한눈에'는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은행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고 잔고 이체와 해지를 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서비스도 제공한다. 계좌에 연결된 공과금, 통신료 등 자동이체 내역을 일괄 조회하거나 해지하고, 출금계좌도 바꿀 수 있다.

계좌통합조회서비스, 잔고이전·해지서비스, 자동이체 조회·해지·변경 서비스는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공인인증서와 휴대전화 인증을 거치면 된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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