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대구지역 6개 아동센터에 ‘온정의 손길’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1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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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호식이두마리치킨
사진제공=호식이두마리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이명재) 가가호호봉사단이 대구지역의 아동센터에 치킨을 전달하며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지난 29일 대구광역시 칠곡 지역의 느티나무아동센터, 민들레아동센터 등 6개 아동센터 200여 명의 아이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매천점 박은희 점주는 “함께 힘을 합쳐 봉사 활동을 하니 수고는 반으로 줄고 보람은 두 배가 됐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계속해서 함께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

매회 가가호호 봉사 활동에 직접 나서는 호식이두마리치킨 이명재 대표는 “이번에 봉사 활동을 진행한 대구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성장 기반이 된 곳이라 상생의 의미를 더 크게 느꼈다”면서 “가맹점·가맹본부간 상생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가가호호 봉사단은 앞으로도 매월 끊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지난 17일에도 경북 포항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신속히 ‘상생 특별지원팀’을 구성, 추운 날씨 속에서도 치킨 800인분을 현장에서 준비해 주는 봉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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