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킹·울산시설공단, 스마트 주차결제 시스템 도입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29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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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파킹클라우드
사진제공=파킹클라우드
파킹클라우드가 울산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종합운동장과 문수경기장 주차장에 ‘파킹패스’를 적용, 빠르고 편리한 출차를 통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주차요금 자동결제가 가능한 파킹패스는 업계 최초로 파킹클라우드가 상용화한 시스템으로 주차앱 ‘아이파킹(i PARKING)’을 설치하여 차량번호와 결제카드를 등록하면 전용 단말기나 전용카드 없이도 하이패스처럼 주차요금이 자동 결제되어 빠르게 출차 할 수 있는 스마트주차시스템이다.

울산종합운동장과 문수경기장에는 MBC컨벤션과 문수컨벤션이 함께 있어 주말에 박람회나 프로축구 등 여러행사 일정이 겹치게 되면, 주차장 출차가 지연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공단은 연초부터 시민 불편사항 개선을 검토한 끝에 주차요금을 편리하게 자동결제 할 수 있는 아이파킹의 파킹패스를 도입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아이파킹을 통해 단시간에 적은비용으로 스마트 주차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파킹은 근처 주차장 검색 및 실시간 주차가능 공간 확인은 물론 결제까지 모바일 어플 하나로 가능한 솔루션으로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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