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역 케이힐스 더테라스’ 공급… 1~2인가구 위한 생활형숙박시설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27일 09시 23분


운정신도시에 역세권 입지를 갖춘 생활형숙박시설이 공급된다. P&G건설이 파주시 야당동 1079번지 일대에 선보이는 ‘야당역 케이힐스 더테라스’가 주인공이다. 이 단지는 생활형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됐다.

야당역 케이힐스 더테라스는 대지면적 2641㎡, 지하 2~지상 21층, 연면적 2만7003㎡ 규모로 조성된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지상 7~21층에 전용면적 17~53㎡형 12가지 타입, 총 516실로 구성되고 지하 1~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단지는 야당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들어선다. 야당역에서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상암DMC역까지는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통일로 등을 통행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야당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중심상권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이마트를 비롯해 메가박스,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이 근거리에 있고 일산신도시 생활 인프라 이용도 용이하다.

특히 단지 맞은편에는 유비파크와 테라스가든, 아쿠아프라자, 스카이브릿지 등 다양한 테마공간으로 구성된 운정호수공원(72만4937㎡)이 있어 쾌적한 환경과 테라스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주목할 만하다. 야당역 유동인구를 비롯해 파주 LCD산업단지,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파주문발산업단지 등에서 근무 중인 종사자와 운정신도시 내 상업시설 종사자, 일산과 파주에서 이주하려는 잠재수요 등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LG디스플레이가 현재 파주에 10조 원을 들여 OLED거점으로 조성하는 ‘파주P10공장’ 투자로 약 35만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돼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교통 개발 호재도 예정됐다. 지난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파주 연장 계획과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계획을 포함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이 확정됐으며 문산~도라산 구간의 전철화도 진행 중이다. 서울~문산고속도로(2020년 개통예정)와 제2외곽순환도로, 제2통일로 등 도로교통 확충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특화설계로는 1.5m 광폭 테라스와 바닥 목재데크, 로이복층유리와 현관 중문, 풀옵션 빌트인시스템 등이 적용돼 1~2인가구가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야당역 인근에서 가장 높은 21층 건물로 지어져 랜드마크 역할까지 담당할 전망이다.

생활지원 서비스도 도입된다. 입주 시 각종 정보 안내 및 계약 관련 업무와 퇴거시 관리비 및 공과금 정산 등을 지원하는 ‘임차인 관리서비스’를 비롯해 부가세, 종합소득세 신고 대행, 임대인 중개수수료 면제 등 ‘재무 관리서비스’, ‘우편 및 택배, 세탁물 대행 서비스’, 입주민 조식 서비스‘ 등이 저렴한 가격에 제공될 예정이다.

야당역 케이힐스 더테라스의 분양홍보관은 현장 옆인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1076 에펠타워 2층에 마련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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