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마켓, 10주년 굿세일 캠페인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금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23일 10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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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철우본부장(왼쪽)과 에스마켓코리아 주문택상무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철우본부장(왼쪽)과 에스마켓코리아 주문택상무
에스마켓코리아(대표 박병일)는 지난 9월 진행한 에스마켓 10주년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금액 1000만원을 환아지원캠페인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스마켓코리아는 지난 9월 1일부터 28일까지 호보켄, 볼테라, 그라빈 구매고객과 함께 1족당 5,000원씩 기부되는 ‘GOOD SALE’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에 2,000명의 고객이 참여하여 1,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에스마켓은 기부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국내환아들을 돕는 ‘하루’ 캠페인에 전달했다.

‘하루’ 캠페인은 사회 제도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환아와 그 가족이 경제적 상황과 관계없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에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활동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에스마켓의 캠페인은 기업이 고객과 함께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사례로, 고객참여로 진행된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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