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이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기업들 역시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 및 상생의 발전을 도모하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20일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통 기업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H&B(Health&Beauty) 브랜드인 롭스(LOHB's)가 주최한 특별한 시상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롭스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LOHB's LOVE H&B Awards’는 롭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기업 및 브랜드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격려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롭스 입점 브랜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Love H&B Awards 1~2등을 비롯해 최우수브랜드상, Only LOHB`s상, Best Partner상, Hot Trend상, Best Partner상, New Face상, Best Performance상, Rising Star상, Best Brand상 등 올 한 해 동안 롭스와 함께 성공을 만들어 온 9개 부문 총 39개 브랜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영예의 Love H&B Awards 1등에는 ‘키스미’ 브랜드의 ㈜엠피한강이 선정됐으며, Love H&B Awards 2등에는 ‘미쟝센’의 ㈜아모레퍼시픽, 최우수브랜드상에는 ‘플라센타’의 ㈜창진, ‘아벤느’의 피에르파브르더코스메틱코리아(유)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강성현 롭스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년도 경영전략 및 상품 운영 전략을 협력사와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강 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롭스를 빛내주고 계시는 기업 및 브랜드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롭스와 브랜드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가치와 격려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롭스와 브랜드 간의 상생을 위해 가치를 공유하고 상생이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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