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롯데면세점 코엑스점 사업권 재획득 유력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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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사업권 재획득 유력

다음 달 31일 서울 강남구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의 특허 만료를 앞둔 가운데 롯데가 또다시 사업권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사업권 재획득을 위해 특허 신청을 할 방침인 반면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참여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관세청은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의 특허 만료에 따라 20일까지 특허 신청을 받고 있다.
 

■ 대한항공-델타항공 태평양 공동운항 美서 승인


대한항공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교통부로부터 델타항공과의 태평양 노선 조인트 벤처 시행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사는 한국 국토교통부 승인이 끝나는 대로 태평양 노선 공동운항 확대, 아시아·미국 시장 공동 마케팅, 핵심 허브 공항에서의 공동시설 이용 등에 나설 예정이다.
 

■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고용 법인 연내 출범”

파리바게뜨가 제빵기사 5300여 명을 직접 고용하기 위해 만드는 3자 합작법인이 예정대로 올해 내 출범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법인의 이름은 ‘해피파트너즈’로 파리바게뜨 본사, 11개 협력사, 가맹점주협의회가 3분의 1씩 공동으로 출자한다. 정부로부터 제빵기사의 직접 고용 명령을 받은 파리바게뜨는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시정명령 기한을 잠시 연기한 상태다.
 
#롯데면세점#대한항공#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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