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광명역 어반브릭스, 복합단지 내 판매시설-섹션오피스

태영건설이 내달 ‘광명역 어반브릭스’ 내 판매시설과 섹션오피스를 분양을 시작한다. ‘광명역 어반브릭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일대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복합단지용지에 들어선다. 판매시설, 섹션오피스 외에도 미디어시설, 호텔 등도 각각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광명역 어반브릭스’ 내 판매시설은 약 300m의 스트리트형 구조의 설계로 집객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광명역 어반브릭스’에는 미디어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 미디어 산업의 중심 역할도 기대된다. 특히 다목적 스튜디오, 디지털 콘텐츠 스튜디오, 공연장 등이 계획돼 외국인들의 관광 명소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광명역세권은 수도권 교통, 상권의 중심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우선 KTX광명역, 지하철 1호선 등이 정차하는 데다 지난해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광명역에서 강남까지 1차 개통됐다. 서울∼광명 간 고속도로,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복선전철 등도 개발이 예정돼 개통 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심공항터미널(예정), 인천공항 버스노선 신설도 확정됐다. 본보기집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2에 마련됐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