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신선지구’ 과일·채소 오픈…김장철 절임배추 등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1월 8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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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쇼핑몰 G9가 최고 품질의 농축수산물을 엄선한 코너 ‘신선지구'에 과일과 채소 카테고리를 추가로 오픈했다. 앞서 문을 연 정육·수산·양곡과 마찬가지로 ‘신선지구’만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만을 선보인다.

신선지구 과일 코너에서는 귤, 단감, 대추방울토마토, 자몽, 사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추동 시즌 대표 과일인 제주 밀감 로얄과 3kg과 5kg을 각각 8900원, 1만900원에 판매한다. 방울토마토는 6900원, 저탄소 인증 GAP 사과는 1만5900원(2.5kg), 골드망고는 2만9900원에 판매된다.

신선지구에서 선보이는 과일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평가 기준 특등급 및 상등급의 최고 품질 상품이다. 낙과나 흠 또는 상처가 생긴 과실을 제외한 가정용 정과만을 엄선해 판매한다. 당을 측정하는 기준인 브릭스(Brix)를 적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고당도 기준을 통과한 과일만을 선별한다.

과일 코너와 함께 오픈한 채소 코너에서는 세척 꿀고구마 3kg과 5kg을 각각 9900원과 1만5900원에, 세척 호박고구마 3kg과 5kg을 각각 1만2900원과 1만7900원에 판매한다.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절임 배추는 2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선지구 과일과 채소 코너의 모든 상품들은 배송 과정에서의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전용 박스에 포장해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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