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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12월까지 4139채 일반분양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7-11-06 03:00
2017년 11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17-11-06 03:00
2017년 11월 6일 03시 00분
주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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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서울에서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4139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5일 부동산시장 분석전문회사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 11, 12월 두 달간 분양하는 재건축·재개발 단지 9곳에서 일반분양 물량은 4139채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3331채)보다 약 24%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재건축 물량이 6개 단지 2471채이고, 재개발은 3개 단지 1668채다.
대표적인 단지는 △강동구 길동 신동아아파트 3차를 재건축한 ‘e편한세상 강동 에코포레’(일반분양 86채) △서초구 서초우성아파트 1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우성1’(192채)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9구역을 재개발한 ‘힐스테이트 클래시안’(701채)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거여2-2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378채) 등이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재건축
#재개발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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