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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타이어 美테네시 공장 준공…북미 공략 가속화
스포츠동아
입력
2017-10-19 05:45
2017년 10월 19일 0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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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타이어
주요 글로벌 거점 지역에 생산시설 확보
한국타이어는 17일(현지시각)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에 초고성능 타이어를 중점적으로 생산하는 하이테크 생산시설인 ‘테네시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1단계 건립이 완료된 테네시 공장은 초고성능 타이어, 승용차용 타이어, 경트럭용 타이어 등 연간 55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최신 제조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로써 한국타이어의 연간 글로벌 생산능력은 약 1억 400만개로 늘어났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주요 거점인 헝가리,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이번 테네시 공장 준공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 균형 있는 생산 거점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앞으로 R&D부터 생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미국에서 진행해 물류를 최적화하고 북미 지역 소비자 맞춤형 상품 제공 및 글로벌 자동차 업체의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테네시 공장 준공은 글로벌 자동차 문화의 중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새롭게 도약하는 모멘텀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최고 수준의 기술력에 규모의 경제까지 실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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