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지금은 주택관리사 상대평가 개정 전 마지막 기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10월 13일 1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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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나 주상복합 관리소장으로 정년 없이 일할 수 있는 직업, 제2의 인생을 위한 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는 주택관리사가 되고 싶다면 바로 지금 시작해야 된다.

현재 평균 60점을 맞으면 절대평가 기준으로 합격할 수 있는 주택관리사 시험이 2020년부터 상대평가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이는 국토교통부의 장기 주택종합 계획이 마무리되는 2022년 이후, 주택관리사의 수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절대평가의 기준으로 주택관리사 시험에 합격하려면 지금 바로 시작해야 된다. 지금 시작하면 2018년 시험과 2019년 시험에 두 차례 응시할 수 있다. 주택관리사 시험은 난이도가 꽤 있는 데다 1차, 2차 두 번의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2019년까지 시험에 합격하면 주택관리사 사상 취업 황금기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 장기 주택종합 계획으로 2017년과 2018년 아파트 입주물량은 대폭 증가하는 대신, 2020년부터 주택관리사 자격은 제한적으로 발급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주택관리사가 관리하는 건물의 영역도 주택에서 상가, 사무실 등으로 넓어지고 있어, 주상복합도 관리소장을 채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여러모로 지금이 주택관리사를 준비하는 적기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따라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5호선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문화일보홀에서 ‘주택관리사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주택관리사 비전, 공부 방법, 취업 노하우 등 각종 관련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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