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도심형 관광단지인 부산시 해운대에 들어서는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의 서울 분양홍보관이 내달 개관한다. 이 호텔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45-8, 9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지상 24층 규모로 A부터 J까지 총 10가지 타입, 181실로 구성된다.
호텔은 해운대의 중심이자 호텔 밀집 지역 중앙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수요가 풍부하고 공실 위험이 낮을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해운대는 레져와 쇼핑, 문화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특구로 지정돼 관광수요가 꾸준하다. 여기에 전체의 약 77%인 139개 객실에 테라스가 도입돼 프리미엄 조망권도 갖췄다.
교통의 경우 지난해 4월 부산~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해 접근성도 개선됐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그린레일웨이와 동부산관광단지, 해운대 관광리조트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호텔에서 도보 3분 거리에는 해운대가 있어 백사장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아쿠아리움과 송림공원, 동백섬 등이 조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도 가능하다.
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해운대구가 보행자 중심 문화광장이자 젊음의 거리로 조성할 계획을 발표한 구남로와 가까우며 마이스(MICE)사업으로 해운대를 방문하는 국내외 비즈니스 관광객들의 객실 수요 또한 늘어날 전망이다.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지하 2층에 호텔 최초로 소극장을 마련해 문화와 여가에 활용할 수 있고 비즈니스 그룹에게는 단체 포럼 및 회의실로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옥상에는 360도로 해운대를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정원 등의 테마시설이 설치되고 공용 테이블과 조경시설로 꾸며져 투숙객들을 위한 쉼터로 제공된다.
호텔은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며 위탁사의 직영관리를 통해 운영된다. 시행사 관계자는 소비자 수익률을 극대화하도록 호텔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주택 청약 통장의 유무와 1가구 2주택 등 조건에 관계없이 분양이 가능해 소액 투자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무이자 조건으로 투자 부담도 줄였다. 계약자들에게는 매년 10일간 무료로 숙박을 이용할 수 있고 준공 전까지는 자매 호텔인 해운대 뷰티크팰리스 1차 호텔을 총 8일간 이용할 수 있다.
내달 오픈 예정인 해운대 뷰티크테라스 호텔 서울 분양홍보관은 강남구 테레란로 336(선릉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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