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입주자에 아침식사 서비스하는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7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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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유림 노르웨이숲’

정부의 6·19 부동산대책에서 오피스텔에 대한 규제 내용은 빠졌다. 이로 인해 규제를 비껴간 오피스텔 등에 돈이 몰리는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11·3 대책 이후에도 오피스텔 거래가 증가했으며 주요 지역의 오피스텔로 청약 수요가 몰렸다. 이런 가운데 독특한 차별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사강변도시의 오피스텔이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오픈한 프리미엄 오피스텔 ‘유림 노르웨이숲’은 1인 가구 시대, 오피스텔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착안해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조식서비스를 셀링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입지에서도 수요자나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서울이 가까운 신도시 미사지구에서도 상일IC 바로 옆으로 서울과의 탁월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강남이 가까울 뿐 아니라,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강동첨단 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하남ITECO 등의 종사자들에게 가까운 직주근접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도 투자 가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코스트코, 이케아도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마트, 홈플러스, 하남문화예술회관, 망월천 수변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평면이나 설계에서도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 전용면적 22.79m²에서부터 43.80m²까지 총 7개 타입의 평면으로 별도의 침실과 거실을 갖춘 1.5룸에서 3룸까지의 구조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소형 아파트에 가까운 구조다. 조식서비스와 함께 입주민의 여가를 위한 북카페,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도 1인가수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이다.

시공사 유림E&C는 부산에 기반을 둔 건설기업으로 부산, 대구 등지에 수차례 성공분양을 이끌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오피스텔#미사강변도시#유림 노르웨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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