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중앙공원-수변공원 누릴 수 있는 쾌적환 주거 환경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6월 30일 03시 00분


코멘트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

롯데건설은 7월, 강원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5·6블록에서 1160채 규모의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원주기업도시에서 만드는 3500여 채 규모의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의 화룡점정 격인 단지인 데다, 인기가 높았던 중앙공원과 인접한 마지막 분양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아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총 1160채로 2개 블록으로 나눠서 조성된다. 5블록은 지하 4층∼지상 30층, 8개동 624 채, 6블록은 지하 4층∼ 지상 30층, 8개동 536 채 규모다. 전용면적 59∼111m²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59m²A형 285 채 △59m²B형 35 채 △84m²A형 509 채 △84m²B형 118 채 △84m²C형 95 채 △111m²A형 94 채 △111m²B형 24 채로 이뤄진다. 전체 가구 면적에 기업도시 내 희소성 높은 85m² 초과 가구가 포함되어 있어 고급 주택 수요자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경우 남쪽으로는 중앙공원에서 시작하여 원주기업도시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수변공원과도 붙어 있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생활환경도 좋다. 도보권 내 통학이 가능한 2개의 학교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인접해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원주기업도시의 다양한 호재들도 이 아파트의 가치를 높여준다. 지난해 4월 착공한 원주 서부순환도로는 원주기업도시와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보인다.

원주기업도시는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 상업, 공공시설 등을 포함, 1만2000여 채의 아파트와 3만1788명의 수용 인구가 예정된 원주 최대 규모 개발지다. 이 도로가 개통하면 원주기업도시 내 들어서는 다양한 첨단산업단지 및 주거시설 등 입주민들의 교통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교통호재들도 이미 진행 중이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었고, 중앙선 고속화철도가 진행 중이다.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중앙선고속화철도인 중앙선 KTX(인천공항∼서울 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를 이용하면 KTX서원주역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다.

원주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모델하우스는 강원 원주시 단구동 1597-4에 위치하며, 7월경 문을 열 계획이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롯데캐슬#원주#골드파크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