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후기 신·편입생 모집 6월 30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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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6월 28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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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무관련 전문성과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과 평생교육 실현 지원자가 강세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의 2017학년도 후기 모집이 이달 30일 마감된다. 이번 입시에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신입생 137명, 학사편입을 포함한 편입생 597명 등 총 734명을 모집중이다.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등 공학계열 5개 학과와 △경영학부(경영학과, 부동산학과, 융합경영학과), △휴먼서비스학부(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평생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학과), △법·세무학부(법학과, 세무·회계학과) 등 인문사회계열 14개 학과에서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학능력시험과 고교내신 상관없이 학업계획서(70%)와 학업소양검사(30%)만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구체적인 학업계획과 진로계획 작성 시 유리한 점수를 받게 된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재학생 중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비율이 89.3%로 상당히 높다. 이번 2017학년도 후기 모집에서도 직장이 있는 지원자가 82.7%에 이르며,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소지자도 52.8%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10,20대가 46.5%, 3,40대가 각 43.5%, 5,60대 이상은 10%를 차지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입학을 고대하고 있다.

이민영 입학홍보처장은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자기계발에 초점을 두고 직무관련 전문성을 높이며 제 2의 인생을 위한 평생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사이버대학교를 선택하고 있다'고 현 입시 상황을 전했다.

사람중심교육, 융합인재양성, 미래선도대학을 핵심 가치로 추구하는 고려사이버대학교는 온라인 가상 실험실(Virtual Lab) 구축으로 사이버 공학 계열을 선도하며, 미래의 융합교육 혁신을 위해 인문계열 학제 간 연계를 통해 ‘다문화사회전문가과정’을 제공하고, 융합정보대학원에서는 기술, 경영, 교육 분야의 새로운 융합교육을 이끌고 있다. 또한 치매 및 장기요양보호 가족을 위한 ‘케어기빙(Caregiving)전문교육과정’을 미국 로잘린카터 케어기빙연구소 (Rosalynn Carter Institute for Caregiving)와 공동 개발하였고, 고려대와의 상호협력강화를 통해, 고려대 국제어학원과 한국어교원전문가양성을 위한 ‘한국어교육실습’ 등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려사이버대학교는 고려대 병원, 도서관, 대학교육개발원, 평생교육원 등 학생들의 편의 확충과 교육 인프라 활용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등록금 63,000원을 유지하고, 동시에 최고의 원격 고등교육 컨텐츠를 제공하여 졸업학점을 132학점으로 하향 조정 하는 등 학생을 위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의 2017학년도 후기 모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7월 7일에 공지된다. 입학 희망자는 입학지원 홈페이지(go.cuk.edu)를 통해 온라인 지원하며, 관련서류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 내 고려사이버대학교 입학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입학상담 게시판이나 대표번호(02-6361-2000)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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