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부산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이달 말 분양

이수건설은 부산 동대신1구역을 재개발하는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광역시 서구 동대신동3가 63-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554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29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가 들어서는 서부산권은 명문학군과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단지에서 구덕초, 부산여중, 경남고 등이 가까워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대신중, 부경고, 부산서여고, 동아대학교도 인접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동아대병원, 구덕도서관, 전통시장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는 1호선 동대신역과 KTX 부산역이 가까운데다 구덕터널, 대티터널, 부산터널 등도 가까이 있어 부산 전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209만㎡ 규모의 대신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일부 세대에서는 바다와 구봉산을 조망할 수 있다.

동대신 브라운스톤 하이포레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481-6(거제역 6번 출구)에 마련되며, 오는 2020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