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릿지 청담,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5월 29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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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미디어앤컴퍼(DMEDIA&COMPANY)가 보유한 '디브릿지 청담'이 예술과 파티, 음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디미디어앤컴퍼니는 최근 예술 작품 전시와 파티 문화를 현대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프로젝트 '디브릿지;아뜨(D;ART)'를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20일 디브릿지 청담에서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초코무'의 내한 파티를 개최했다.

'디브릿지;아뜨'는 기존의 천편일률적이고 딱딱한 기존 전시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유분방하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젝트다. 자유롭고 넓은 스펙트럼, 포토존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아트 디스플레이, 공간을 지배하는 음악 등 기존 클럽과 라운지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문화 영역인 것이 특징이다.

디미디어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디브릿지:아뜨와 초코무의 파티를 계기로 디브릿지 청담은 예술과 파티의 새로운 공존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퓨전 예술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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