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행’ 모바일 상품권, 14일까지 평소 2배로 지급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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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4월 29일∼5월 14일)에 농촌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인 ‘농촌여행’을 이용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평소의 두 배로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황금연휴(4월 29일∼5월 7일)와 겹친 봄 여행주간에 모바일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를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바일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는 앱에서 소개하는 체험 마을을 실제로 찾아가 체험활동 인증을 받으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받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농촌 체험마을뿐만 아니라 6차 산업 인증 기업과 우수 관광농원까지 포함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곳을 50곳으로 늘렸다. 또 스탬프를 3개 모으면 지급하던 모바일 상품권 금액(5000원)을 2배로 늘렸다.

앱에 지정된 마을과 기업, 농원에서 체험활동을 한 뒤에 QR코드를 인증받으면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스탬프로 받을 수 있는 상품권 외에도 매월 추첨을 통해 재미있고 감동적인 여행 후기, 활동 체험사진 등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연말에는 체험왕, 후기왕, 베스트 포토제닉을 선정해 다양한 부상도 지급할 계획이다.

최혜령 기자 herstory@donga.com
#농촌여행#모바일#상품권#봄 여행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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