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엠교육이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뮤고(MU:GO)’를 선보였다. 사진제공=뮤엠교육
‘뮤엠영어’로 초등영어 교육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던 ㈜뮤엠교육이 유아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영어교육 프로그램 ‘뮤고(MU:GO)’를 선보였다.
‘뮤고’는 교감을 통해 아이의 인지발달과 영어교육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뮤엠교육이 자체 개발하여 특허출원까지 마쳤다. 교감형 3D 애니메이션 제어 기술 프로그램과 AR 크레들을 이용한 증강현실로 살아 움직이는 뮤고를 만지고, 반응하며, 교감하는 영어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R 크레들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에서든지 살아있는 뮤고를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뮤엠교육의 다양한 그림책들을 통해 친구와 놀 듯이 뮤고와 함께 자발적으로 영어학습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뮤고는 오는 3월부터 전국 700여 개의 유아교육기관을 통해 4만5000명의 회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뮤엠교육 관계자는 “오랜 연구를 통해 유아기의 인지발달 과정이 어떤 선생님보다도 뛰어난 언어습득 기제임을 알아 냈다”며 “뮤엠교육은 영어교육을 최우선으로 두지 않고, 지식이 아닌 경험, 경험을 통한 직관, 직관을 나누는 교감을 통해 유아기 인지발달과정을 우선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뮤엠교육이 운영하는 초등영어 교육 프로그램‘뮤엠영어’는 매일경제 주관 100대 프랜차이즈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