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산시스템 구축 완료…예정보다 12시간 이른 30일 정오부터 금융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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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1월 30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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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0일 정오부터 금융거래 재개

사진=농협 30일 정오부터 금융거래 재개/동아일보DB
사진=농협 30일 정오부터 금융거래 재개/동아일보DB
농협은 새로운 전산시스템 구축으로 설 연휴 동안 일시 중단했던 금융거래를 30일 정오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애초 계획보다 12시간가량 빨리 영업을 재개하는 것이다.

농협은 이날 정오부터 금융거래가 재개됐다며 체크카드, 자동화기기,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모든 금융거래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농협계좌뿐 아니라 타 금융기관을 통한 농협계좌 입·출금,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농협은 31일부터 영업점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설 연휴 전산시스템 재구축으로 27일 0시부터 30일 자정까지 농협계좌를 이용한 모든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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