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빅데이터로 화장품 개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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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SKT와 업무협약

 아모레퍼시픽이 화장품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에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아모레퍼시픽과 SK텔레콤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IoT 기반 스마트뷰티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을 선도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정보통신 기업이 공동으로 ‘스마트 뷰티’ 서비스에 나서는 것이어서 IoT와 관련해 새 시장을 개척할지 주목된다.

 아모레퍼시픽은 SK텔레콤의 IoT 전용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의 매장, 고객 등에게 적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신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서버 운영, 빅데이터 관리를 담당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모바일과 연동해 피부 상태 측정이 가능한 아모레퍼시픽의 IoT 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iot#빅데이터#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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