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단독형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 주목

  • 입력 2017년 1월 10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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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형 공동주택인 타운하우스가 제주 부동산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제주도 농지의 용도 변경을 제한하는 ‘농지관리 강화방침’이 적용되면서 향후 토지개발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에 제주도 내에서 이미 건축 허가를 받은 타운하우스의 희소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단독형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는 남측 한라산과 북측 바다 조망권을 갖췄다. 다담하우제는 선호도 높은 56~81평의 3개 타입으로 총 41가구가 공급된다. 독일산 지메틱 가구, 별도의 보조주방, 빌트인 가전 등을 제공한다. 전 세대 개인정원과 1층 테라스 등 곳곳에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내부 공간의 게스트룸은 물론이고 가구당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타운하우스 전문관리업체가 주택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안팎에 CCTV를 설치해 보안을 강화했으며 24시간 보안요원이 커뮤티니 시설에 상주한다.

다담하우제가 들어서는 노형동은제주공항 및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제주 내에서도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한라병원, 신라면세점 등 인접한 거리에 호텔과 상권도 풍부하다. 관광명소로는 제주아트리움, 무수천유원지, 한라수목원 등이 있다.

또 신도시교육시설인 한라초, 한라중 등이 가깝고 제주고 및 제주한라대 등 우수한 학군도 형성돼 있다. 제주국제공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이용이 편하고 애조로를 통해 제주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 3432번지 현장에 있으며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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