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내년 전국 1만2500가구 공급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2월 27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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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은 내년 전국 13개 단지 총 1만2500가구를 공급한다.

자체사업은 8개 단지 7397가구를 선보인다. 상반기 당진수청지구, 원주혁신도시, 구로항동지구, 김해내덕지구 등 4개 단지를 내놓는다. 광주 효천1지구 뉴스테이(615가구)도 상반기에 공급한다. 하반기엔 동탄2신도시, 고양향동지구, 진주혁신도시, 서산예천2지구 등 4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도시정비사업으로는 광주 광산구 송정주공 재건축, 동구 계림8구역 재개발, 북구 임동2구역 재개발 등 광주광역시 3곳과 경기 수원 팔달구 115-10구역 재개발 1곳 총 448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중흥건설은 올해 전주 만성지구를 시작으로 시흥 배곧, 세종, 동탄2 등 전국 18개 단지에서 1만4939가구를 분양했다. 도시정비사업으로는 부산 부산진구 범천1-1도시환경정비사업, 경기 수원시 팔달구 115-10구역, 영등포 기계상가 시장정비사업, 구리시 딸기원1지구 재개발 등 4곳에서 8000억 원 규모 사업을 수주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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