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阿 발전소 6600억 수주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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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은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6600억 원대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츠와나 현지법인 ‘팔라피에 파워 제너레이션’이 발주한 모루풀레 B2단계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로 공사금액은 약 5억6511만 달러(약 6602억 원)에 달한다.

 모루풀레 B2단계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은 보츠와나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쪽으로 280km 떨어진 팔라피에 지역에 위치한다. GS건설은 설계부터 건설자재 조달과 시공을 한꺼번에 맡는 EPC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임기문 GS건설 전력부문 대표는 “보츠와나 같은 개발도상국들의 발전사업 시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gs건설#발전소#수주#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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