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는 제1회‘2016 중랑창업대전’을 지난 24~25일 중랑아트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서일대학교
서일대학교(총장 우태희)는 제1회‘2016 중랑창업대전’을 지난 24~25일 중랑아트갤러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의 산·학·지역사회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서일대 우태희 총장을 비롯해 나진구 중랑구청장, 인덕대 김종부 창업지원단장, 중랑갑 서영교 의원(무소속), 중랑구의회 강대호 의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서일대 벤처창업연구회 10곳, 인덕대 창업동아리 6곳, 중랑구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8곳, 송곡관광고등학교 SG파워동아리,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창성이화 창업동아리, 중랑구청 일자리경제과, 중랑구 창업지원센터, 중랑구 상공회의소 등에서 총 30여 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 컨퍼런스 ▲우수제품 홍보·전시 ▲참여기업 및 창업동아리 그룹 경영 멘토링 ▲특허 및 노무· 세무 상담 ▲중랑구 일자리경제과 취업 상담 ▲창업 제품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서일대 우태희 총장은 “(이번 행사는)지역사회 청년 창업의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함께 개최하는 첫 행사인 만큼,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와 제품들을 보여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창업 관련 사업들을 꾸준히 준비하여 많은 예비 창업가들이 육성,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진구 중랑구청장은 “‘2016 중랑 창업 대전’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면 안된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계형성이 필요하다”며 “중랑구는 창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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