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이색 커플아이템 인기

코스데슈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캐럿티카의 디엔에이 커플마스크.

1996년 11월 11일 시작된 빼빼로데이가 올해로 20주년을 맞는다.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날로 널리 알려진 만큼, 반드시 과자만 선물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센스 있는 선물을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 특히, 추억에 남을 만한 선물 혹은 실용성 있는 이색 커플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추억을 담은 ‘커플 포토북’

연인들이 함께 보낸 시간만큼 추억이 담긴 사진들도 쌓인다. 한국후지필름의 포토북 서비스는 이처럼 디지털 기기에 수북히 쌓인 사진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볼 수 있다. 이러한 포토북은 수많은 사진들을 5분만에 1권으로 만들 수 있어, 특별한 선물 혹은 커플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높다. 한국후지필름에서는 다량의 포토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추억나눔 포토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 귀여움에 실용성을 더한 ‘안마인형’

생활건강기기 브랜드 아이스퀘어의 이색 마사지기, 안마인형은 귀여운 이미지의 인형에 안마기를 탑재해 실용성을 더한 제품이다. 목, 어깨, 팔, 다리 등 부위별 마사지가 가능하며,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 마음까지 전하는 ‘커플 마스크팩’

코스데슈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캐럿티카의 디엔에이 커플마스크는 피부 미용을 위해 사용하는 마스크팩에 함께 쓰는 재미도 더했다. 1개의 파우치에 2개의 마스크 시트가 들어 있기 때문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쓸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사랑해’ 표현이 적힌 패키지로 상자 뒷면에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어 이색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커플 마스크팩을 런칭한 캐럿티카에서는 빼빼로데이를 맞이하여 1+1 특가 이벤트를 오는 11일까지 진행한다.

동아닷컴 서중석 기자 missi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