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봉사단, 다문화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17일 1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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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봉사단이 그룹 창립 64주년을 맞아 다문화 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17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4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주택 내부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했고 보일러 배관과 조명 등을 수리했다.

김석원 한화건설 차장은 “직접 봉사활동을 하며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특히 지역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하는데 작으나마 힘이 되었다는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화건설은 장애인 시설의 유휴공간에 도서관을 만드는 ‘꿈에그린 도서관’, 아이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키워주는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여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00명 임직원들이 1만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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