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가맹점 위생 관리 지원 서비스 ‘클린바이저’ 시행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10월 6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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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네치킨
사진=네네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전국 가맹점을 순회하며 위생 관리를 돕는 ‘클린바이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클린바이저’는 ‘클린(Clean)’과 ‘슈퍼바이저(Supervisor)’의 합성어로, 본사 행복지원팀 직원들이 직접 전문 청소장비를 싣고 매장에 방문해 평소 관리가 어려운 간판, 튀김기 등의 청소를 대행해주는 서비스다.

네네치킨은 자체 가맹점 관리 시스템인 ‘QCSS(Quality·Cleanliness·Service·Safety)’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 가맹점을 선정하고, 향후 도움이 필요한 가맹점에 행복지원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앞서 네네치킨은 2012년부터 가맹점 전담 지원 부서인 행복지원팀을 별도로 운영,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 개선을 위한 대안을 제시해 왔다. 이번 ‘클린바이저’ 서비스도 1인 매장을 운영하는 가맹점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본사 차원에서 직접 위생 관리에 나선 것이다.

한편, 네네치킨은 가맹점과의 올바른 파트너십 확립을 위해 가맹비 명목의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가맹점주에 부담이 되는 인테리어 및 리뉴얼 규정을 강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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