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건설업계 체감경기 두달째 하락세
동아일보
입력
2016-10-05 03:00
2016년 10월 5일 03시 00분
강성휘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소업체-주택부문 침체 우려 커져
향후 건설경기가 좋지 않을 거라고 보는 건설기업이 늘어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올해 1월(73.5) 이후 가장 낮은 77.2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8월(78.6)에 이은 2개월 연속 하락세다. CBSI가 100보다 낮으면 그만큼 향후 건설경기를 비관하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다.
특히 건설경기를 지탱하던 주택 부문의 부진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부문별 신규 공사수주 지수는 토목 부문이 74.0, 비주택건축 부문 73.5로 각각 전달 대비 3.6포인트와 1.7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주택 부문은 전달보다 13.5포인트 급락하며 73.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신규 공사수주 지수 역시 전달보다 11.9포인트 하락한 71.5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별 신규 공사수주 지수는 대형업체가 전달과 같은 수준인 100을 기록한 반면 중소·중견업체는 각각 2.1포인트와 2.0포인트 하락한 76.2와 76.7로 조사됐다.
이홍일 건산연 경영금융연구실장은 “통상 한여름이 지난 9월에는 공사 물량이 늘어나 CBSI가 오르는 게 일반적임에도 건설기업의 체감경기가 나빠졌다”며 “공급 과잉 등으로 주택시장이 침체할 것이란 전망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성휘 기자 yolo@donga.com
#건설업
#체감경기
#주택
#중소업체
#건설경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러, 종전협상 중 점령 확대 속도전… 우크라 동부 군사요충지 함락 위기
성인 69%, 올해 다이어트 도전… “치료제 출시 영향”
‘재생에너지 100GW’ 로드맵에… “5년내 생산량 3배, 현실성 의문”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