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없는 알짜 아파트 ‘대전 관저 더샵 2차’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 954가구
마트·학교 근접…진잠역도 예정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10월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4지구 41블록에 ‘관저 더샵 2차’(사진)를 공급한다. 지하 3층(주차장 2개 층)∼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101m², 총 954가구 규모다. 관저지구 가운데 유일하게 민간공급 택지로 조성돼 주거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11월 공급한 관저 더샵 1차가 평균청약률 27대1, 최고청약률 44대1의 대전최고 청약률을 기록했다. 전매제한이 없어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인근에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건양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초중고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대전IC와 도시철도 2호선 진잠역(계획)이 가까워 대전 도심 및 외곽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BRT(간선급행버스)도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전가구 남향위주 배치다. 판상형, 이면개방형 설계를 적절히 배치했다. 대전8경 가운데 하나인 구봉산을 비롯해 단지 외부조망이 가능한 가구가 전체의 95%다. 10월 분양예정.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번지다. 분양문의는 1522-0081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