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대화면 최슬림의 내구성 높은 ‘삼성 노트북9 메탈’

PC 부문

　삼성전자(고동진 사장(무선사업부)) PC는 고객에게 최적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PC 시장에서 절대 강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올 1월 출시한 2016년형 제품인 ‘삼성 노트북9 메탈’은 삼성전자 PC를 대표하는 대화면·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이다. 내구성이 높은 풀 메탈 소재와 함께 38.1cm(15형)의 대화면과 6.2mm의 초슬림 베젤을 사용하는 등 견고하면서도 얇은 제품을 구현하여 이동 및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노트북 최초로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퀵 충전’ 기능이 적용된 배터리를 사용하여 기존의 노트북들보다 충전 시간이 짧아졌다.

　180도까지 펼쳐지는 힌지를 적용하여 구현한 ‘컨설팅 모드’는 마주 앉은 사람과 화면을 쉽게 공유할 수 있어 여러 사람이 같이 작업할 때 마치 노트를 펼쳐 함께 보는 듯한 편리함을 제공한다. 지문 방지 코팅을 적용한 글래스 터치패드는 스마트폰을 터치하는 듯한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미국 UL(안전 시험 및 제품 검증 기관)로부터 인체 공학적 키보드로 검증받은 곡선형 키캡을 적용하여 장시간 타이핑이 필요한 사용자들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세심함도 엿보인다.

　삼성 노트북9 메탈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소프트웨어를 적용하기도 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삼성 세팅스(Settings)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설정들을 복잡한 제어판을 거칠 필요 없이 쉽게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크릿 스크린 기능을 통해서는 옆 사람이 사용자의 화면을 볼 수 없도록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인터넷 연결 없이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한 Wi-Fi 트랜스퍼 솔루션을 적용하여 다른 PC나 스마트폰 등과 무선으로 손쉽게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제품 사용 중 발생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이나 익숙하지 않은 기능들에 대해 사용자가 손쉽게 정보를 확인하거나 조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지원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Samsung PC Help를 이용하면 FAQ나 사용팁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며, 특히 동영상 가이드를 통해 조치 방법들을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