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아파트, 저렴한 분양가와 높은 활용도로 ‘인기’

  • 입력 2016년 9월 21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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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아파트가 재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문제됐던 단점이 개선되고 저층을 노리는 신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

어린 자녀가 있는 수요자들은 층간소음 문제에서 해방되기 위해, 노인을 모시는 가정에서는 엘리베이터를 꺼리기 때문에,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지진이나 화재 등을 생각해 엘리베이터가 필요 없는 1층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 어린이집이나 공부방으로 활용하기 위해 1층을 공략하는 투자자 증가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도 인기 상승의 원인으로 꼽힌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저층 위주의 일부 잔여 세대가 남아 있고 푸르지오에서 선보이는 조경·방범시설을 적용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전성을 갖췄다.

지상은 주차면적을 줄인 공간에 공원과 놀이터가 조성돼 1층에서도 녹지를 그대로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푸르지오숲과 선큰가든, 전망쉼터, 아쿠아가든을 비롯해 놀이공간 3곳 등 키즈벨트가 마련된다. 테라스와 텃밭을 가꿀 수 있는 킨포크가든도 설계된다.

세대마다 디지털 도어록이 도입되고 현관 앞에 방문자가 있으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CCTV와 녹화시스템을 단지 곳곳에 설치해 방범에도 신경 썼다.

단지는 전용면적 73~84㎡ 총 1034가구 중소형 대단지로 구성됐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전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고 주택형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타입 등이 제공된다.

지하주차장은 20cm 넓은 2.5m 광폭주차장으로 지어지며 단지 내에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이 들어선다.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북측으로 바베큐장·야외공연장·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이, 동측으로 산책로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무심천이 있다.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 진행하고(일부) 발코니확장 계약 시 중문 무상제공과 바닥 타일 무상 선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있고 2018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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