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산 신도시에 유럽형 타운하우스 분양

  • 입력 2016년 9월 21일 1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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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하우스는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주거 형태로 최근 국내에서 각광받고 있다.

단독주택이 연속적으로 배열된 타운하우스는 취향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한 것은 물론 사생활이 보장되고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공동 문화 시설 등을 갖춰 이웃과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수도권 일대에서 인기를 끌던 타운하우스가 지방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다. 천안 아산 신도시의 경우 KTX, 장항선, 수도권 전철을 비롯해 최근 개통된 북천안 나들목(IC)을 통해 서울·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대전·광명 20분, 평택·당진항 30분 대에 닿을 수 있다.

또한 천안 아산 신도시는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등 편의시설과 초·중·고교가 집중됐고 배방지구 내에 다수의 근린공원과 호수 등이 위치해 쾌적하다. 인근에 많은 기업들이 자리해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천안 아산 신도시 배방지구에서 유럽형 타운하우스 ‘캐슬카운티 미소지움 2차’가 분양된다.

단지는 수평적 구조를 탈피한 독립형 복층구조로 기호에 따라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앞마당을 활용할 수 있는 가든형과 테라스와 개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필로티형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전 세대 남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삶의 질을 중시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싶은 수요자들이 일반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타운하우스에 관심을 보이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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