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서남권 핫플레이스 금천구에 ‘e편한세상’ 첫 진출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9월 10일 1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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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자료:대림산업)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자료:대림산업)
대림산업은 9월 서울 독산 2-1 특별계획구역에서 주거복합단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금천구에서 처음 선뵈는 ‘e편한세상’ 단지다.

메이저 1군 건설사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은 서울 주택시장 수요자들에게 인지도 및 선호도 등 모든 부분에서 1~2위를 다투는 브랜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분양된 e편한세상 6개 현장 중 5곳이 1순위 마감됐고, 아크로 리버하임(89.54대 1), e편한세상 옥수 파크힐스(68.18대 1) 등은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대림산업은 층간 소음, 단열 설계 등 다양한 특허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에는 대림산업이 특허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이 기술은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했던 기존 아파트에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집안 모든 벽에 끊김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이중창 시스템으로 에너지를 절감에도 신경 썼다.

또한 층간 소음 방지를 위해 거실과 주방의 바닥(오피스텔 제외)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설치했다.

단지에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작은 도서관과 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와 빅마켓, 롯데시네마가 도보 이용이 가능하며 독산1주민 센터, 금천우체국과도 가깝다. 단지 1km 내에 금천구립기산도서관이 위치하고, 독산초·두산초·가산중학교 등이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금천구 일대는 최근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옛 도하부대 이전부지는 미니신도시로 개발 중이다”라며 “메이저 브랜드에 기대감이 커 분양 전부터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는 지하 6~지상 39층, 3개동 859가구 규모로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427실로 구성된다. 전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아파트 △59㎡ 280가구 △74㎡ 38가구 △76㎡ 38가구 △78㎡ 38가구 △84㎡ 38가구 오피스텔 26㎡ 427실로 구성된다.

본보기집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903-15(홈플러스 시흥점 인근)에 마련되며, 현재는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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