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평균 39.55대 1 청약경쟁률 기록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7월 28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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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가 평균 39.5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실시한 이 단지 청약접수 결과 222가구(특별공급 46가구 제외) 모집에 8781명이 몰려 평균 3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강동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최고 경쟁률은 1가구 모집에 253명이 접수한 전용면적 84㎡A에서 나왔다. 가장 많은 청약자 몰린 타입은 59㎡B로, 29가구에 2378명이 접수해 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복층형 펜트하우스인 103㎡도 1가구에 108명이 청약접수해 인기를 끌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서울 재건축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믄 중소형 4베이 평면설계에 중도금 무이자(103㎡A 제외),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빌트인 김치냉장고, 스마트오픈 등 가전제품 무상 제공 등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다음달 3일 당첨자 발표 이후 9일부터 11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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