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동문건설, 4567가구 규모 대단지 중 2803가구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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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동문건설은 올해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 가구는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먼저 7월에는 3개 블록에서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m², 총 2803가구로 조성된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만의 강점은 차별화된 ‘맘스 특화 설계’다.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평택맘들을 위해 여유롭고 행복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다. ‘맘스아카데미’에서는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취미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전문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맘스카페’는 어린 자녀를 둔 여성 입주자들의 친목과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맘스사우나’는 육아와 가사로 인한 피로를 덜기 위한 여성들의 사우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도입하여 주부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냉·난방, 화재 감지 등 가구 내 통합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가구 내 기본 제공되는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스마트홈 서비스와 제휴된 가전제품까지 입주민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통합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와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했다. 착한 분양가도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가 내세우는 장점이다. 전 가구를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84m² 이하 중소형 평형대로 조성한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번지 일대에 조성되며 15일 오픈 예정이다. 문의 031-651-7733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동문건설#평택#굿모닝힐 맘시티#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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