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단신]삼성TV, 영국 ‘올해의 최고 브랜드’ 뽑혀

  • 동아일보

삼성전자 TV가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가 평가한 ‘올해의 최고 브랜드(Brand of the Year)’로 뽑혔다. 위치는 2007년부터 매년 부문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만족을 주는 브랜드를 뽑아 왔다. 삼성전자 TV는 ‘사운드와 비전(Sound&Vision)’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올해 10주년을 맞아 신설된 ‘10주년 특별상(10th Anniversary Award)’도 함께 받았다.

▼ SPC그룹, 산업디자인계 거장 멘디니와 고문계약 ▼


SPC그룹은 이탈리아 유명 산업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와 디자인 고문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SPC그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멘디니를 ‘디자인 멘토’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등 주요 브랜드의 제품 포장과 용기 제작 등에서 멘디니와 협업할 계획이다.

▼ 상의, 총상금 1억 ‘기업사진 공모전’ 개최 ▼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과 근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사진 공모전인 ‘제3회 대한민국 기업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총상금 규모는 1억 원이다. 기업과 근로자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작품은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진 공모전 웹사이트(kcciphoto.korcham.net)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 탄산주 ‘이슬톡톡’ 두 달만에 1000만병 판매 ▼


하이트진로는 3월 21일 내놓은 복숭아 맛 탄산주 ‘이슬톡톡’ 판매량이 두 달 만에 1000만 병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측은 “탄산주라는 생소한 분야에서 단기간에 1000만 병 판매를 이룬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슬톡톡은 20, 30대 여성을 겨냥한 술로 알코올 도수 3도라는 낮은 도수와 톡 쏘는 맛이 특징이다.

▼ 페루 순찰차용 ‘렉스턴W’ 400대 첫 수출 ▼


페루에서 경찰차로 누비게 될 쌍용자동차 ‘렉스턴W’(사진)가 수출 길에 올랐다. 쌍용자동차는 30일 경기 평택시 국제자동차부두에서 페루 지능형 순찰차 공급을 위한 렉스턴W 수출 기념식을 열었다. 지난해 4월 페루 정부가 한-페루 정상회담에서 한국산 순찰차 도입에 관심을 표명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정부 간(G2G) 수출 계약 전담 기관인 KOTRA와 포스코대우가 페루 내무부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출이 성사됐다. 이날 선적된 400여 대를 시작으로 9월까지 순차적으로 총 2108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렉스턴#이슬톡톡#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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