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현대자동차, KT 등 민간기업과 함께 반월·시화산업단지에 909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공장 거점으로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반월·시화산단 스마트 공장 거점 클러스터’ 선포식을 갖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스마트 공장은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에 걸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효율성을 높인 지능형 공장이다.
■ 저축의 날, 올해부터 금융의 날로 확대 개편
금융위원회가 기존 저축의 날 기념행사를 금융의 날 행사로 확대 개편해 10월 25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저축뿐만 아니라 펀드 투자 등으로 국민의 재산 형성 방식이 다양화된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저축의 날 행사에서 저축 분야와 서민금융 분야 유공자를 포상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핀테크 등 금융개혁 분야 유공자도 포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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