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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수류탄 모양 완구 “폭발소리 기준치 상회” 리콜 조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5-19 10:57
2016년 5월 19일 10시 57분
입력
2016-05-19 10:53
2016년 5월 19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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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문구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류탄 모양 완구의 폭발 소리가 기준치를 상회해 리콜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문구점에서 구입한 수류탄 모양 완구(진짜사나이 수류탄, 진짜사나이 수류탄 풍선)의 폭발소리가 커서 귀가 아프다는 사례가 접수돼 안전기준에 따른 음압 시험결과, 폭발소리의 크기가 138~144dB로 기준치인 125dB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주먹으로 치는 등 충격을 가하면 내부의 식초와 소다가 화학반응을 일으켜 부풀어 올라 폭발하는 완구다.
한국소비자원은 제조·수입원(미정아트, 하늘무역)에 해당 제품의 회수를 비롯한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오픈마켓(네이버, 인터파크, 이베이코리아, SK플래닛)을 통해 해당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20여 개 사업자에 대해 제품 게시 및 판매를 중단하도록 조치했다.
이와관련 해당 사업자들은 향후 생산 제품에 대한 개선은 물론, 이미 판매된 제품(제조연월 2013.9~2015.12)에 대해서는 판매 중단 및 회수, 환급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을 구입한 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가지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온·오프라인 구입처에 연락해 환급을 받도록 당부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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